어거스트 러쉬(프레디 하이모어 - 음악의 마법)

항목	정보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사우스포 엔터테인먼트, CJ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07년 11월 29일 (미국)
수상경력	34회 새턴 어워즈 - 최우수 아역배우상 (프레디 하이모어)
감독	커스틴 셰리던
주연	프레디 하이모어 (어거스트 러쉬/에반 테일러 역) 케리 러셀 (라일라 노바첵 역)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루이스 코넬리 역)
조연	테렌스 하워드 (리처드 제프리스 역) 로빈 윌리엄스 (맥스웰 위저드 월러스 역)
특별출연	윌리엄 새들러 (토마스 노바첵 역)

어거스트 러쉬 소개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개봉한 감동적인 음악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음악의 마법 같은 힘을 통해 가족의 연결과 자아 발견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커스틴 셰리던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특히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주인공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습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의 힘과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고아 소년 에반 테일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에반은 자신의 부모를 찾기 위해 뉴욕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11년 전 라일라와 루이스는 우연한 만남 후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라일라 부모님의 반대로 루이스를 만나지 못합니다. 라일라는 유명한 첼리스트, 루이스는 아일랜드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 그리움을 간직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루이스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기를 교통사고로 잃었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절망하며 음악을 그만 두고 선생님이 됩니다. 뉴욕으로 온 에반은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아서를 따라 악기를 배우고 우연하게 들리게 된 교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알아준 목사의 도움으로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의 음악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고, 결국 센트럴 파크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열수 있게 됩니다. 루이스는 밴드를 그만두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우연하게 옛 밴드 멤버를 만나며 그 동안 감춰왔던 그리움에 다시 라일라를 찾아 보며 밴드를 시작하게 됩니다. 라일라의 아버지는 죽기전에 아이가 살아 있다는 유언을 하고 라일라는 에반을 찾던 중 엄마의 직감으로 에반이 들을거라는 생각에 콘서트에 참가하게 되고, 결국 이 콘서트가 에반과 그의 부모를 기적적으로 연결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이처럼 음악을 통해 마법처럼 서로를 찾아가는 가족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음악의 마법

'어거스트 러쉬'에서 음악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주인공 에반은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영화는 클래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답게 조화시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특히 에반이 거리에서 연주하는 기타 연주 장면이나, 센트럴 파크에서의 대규모 콘서트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꼽힙니다. 음악은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그들을 연결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음악의 보편적 언어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가족의 연결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을 통한 가족의 재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에반, 라일라, 루이스 세 사람은 각자의 삶 속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영화는 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에반이 작곡한 곡이 라일라와 루이스의 첫 만남의 순간을 담고 있다는 설정은 운명적인 가족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혈연의 끈끈함과 음악이라는 무형의 연결고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표현했습니다. 가족의 사랑과 재회에 대한 희망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합니다.

꿈을 향한 열정

'어거스트 러쉬'는 주인공 에반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에반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영화는 에반의 순수한 열정과 재능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꽃피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또한 라일라와 루이스의 음악에 대한 사랑도 함께 보여주며, 꿈을 향한 열정이 가족을 연결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영화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와 영감을 전달합니다.

마무리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의 마법 같은 힘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꿈의 실현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 음악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아름답게 표현해냈습니다. 프레디 하이모어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연기, 케리 러셀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감성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어거스트 러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음악의 힘, 가족의 사랑,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명대사

"음악을 들어보세요. 바람 속에... 공기 속에... 빛 속에... 음악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어요.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저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는 것뿐이에요." - 어거스트 러쉬 (에반 테일러)

OST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