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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항목 | 내용 |
|---|---|
| 제작사 | 아침픽쳐스, 시네월드 |
| 감독 | 이준익 |
| 주연 | 박중훈(최곤), 안성기(박민수) |
| 조연 | 최정윤(강석영), 정규수(국장), 윤주상(김감독) |
| 특별출연 | No Brain(밴드 이스트 리버 멤버) |
| 개봉일 | 2006년 9월 27일 |
| 수상경력 | 제 27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박중훈, 안성기 공동 수상) 2007년 대종상 남우주연상(안성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등 다수 수상 |
| 관객수 | 1,879,501명 |
| 제작비 | 약 35억 원 |
| 손익분기점 | 약 150만 명 |
라디오 스타 소개
2006년 개봉한 한국영화 '라디오 스타'는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감동적인 드라마로, 한때 최고의 록스타였던 주인공이 라디오 DJ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우정과 인생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줄거리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록스타였던 최곤(박중훈)은 이제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잊혀진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오랜 친구이자 매니저인 박민수(안성기)가 항상 함께하며 그를 묵묵히 지원합니다. 그러나 최곤은 여전히 자신의 자존심과 과거의 명성에 집착하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어느 날 최곤은 술집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경찰서에 가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수는 지방의 작은 라디오 방송국에서 DJ로 일하는 조건으로 그의 석방을 협상합니다. 마지못해 라디오 DJ로 나선 최곤은 처음에는 무성의하게 방송을 진행하지만, 점차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자신도 모르게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민수와의 우정 역시 더욱 깊어집니다. 하지만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유혹과 현재의 소박한 행복 사이에서 갈등하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라디오 스타'는 음악과 사람 간의 연결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스토리
'라디오 스타'는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최곤이 DJ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점차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박중훈과 안성기의 연기는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두 배우는 오랜 친구처럼 보이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소소하지만 강렬한 메시지
'성공이 곧 행복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마무리
'라디오 스타'는 화려하지 않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특히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명대사
"곤아 너 아냐?
별은 말이지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
- 박민수(안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