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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 향기 네이버영화국화꽃 향기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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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

    내용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정욱
    주연 장진영(민희재 역), 박해일(서인하 역)
    조연 송선미(최정란 역), 김유석(강성호 역)
    개봉일 2003년 2월 28일
    관객수 278,464명
    수상경력 제26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이정욱), 신인남우상(박해일)

    국화꽃 향기 소개

    '국화꽃 향기'는 2003년 개봉한 한국 멜로드라마로, 이정욱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김하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불치병에 걸린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장진영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성시경의 OST '희재'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개봉 당시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고, 한국 멜로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장진영의 마지막 작품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대학생 서인하(박해일)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민희재(장진영)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를 맡은 인하는 운명적인 사랑을 느낍니다. 이후 대학 동아리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희재는 인하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시간이 흘러 라디오 PD가 된 인하는 여전히 희재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희재가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를 찾아갑니다. 슬픔에 빠진 희재를 위로하며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마침내 사랑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희재는 위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인하는 희재의 병을 알게 된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그녀 곁을 지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고 짧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희재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인하는 더욱 애틋하게 그녀를 돌봅니다. 희재는 자신의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인하는 그녀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합니다. 결국 희재는 세상을 떠나지만, 그녀가 남긴 사랑과 추억은 인하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게 됩니다.

    섬세한 감정 연기

    '국화꽃 향기'의 가장 큰 매력은 주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입니다. 장진영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희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녀의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에서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박해일 역시 첫사랑에 대한 순수한 감정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는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두 배우의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인물들의 감정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미

    이 영화는 시각적으로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후곤 촬영감독의 섬세한 카메라 워크는 인물들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계절의 변화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국화꽃이 만발한 장면들은 영화의 제목처럼 향기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바다, 공원, 도시의 풍경 등 다양한 배경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습니다.

    감동적인 OST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OST입니다. 특히 성시경이 부른 '희재'는 영화의 주제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들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울렁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Jon Mark의 'Signal Hill'과 같은 잔잔한 멜로디의 곡들도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습니다. 음악은 영화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마무리

    '국화꽃 향기'는 단순한 멜로영화를 넘어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비록 슬픈 결말이지만, 희재와 인하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명대사

    "당신이니까요."
    - 서인하(박해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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